골드만삭스의 올해 코스피 2850 간다라는 뉴스 제목만 보고
어제 언급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때문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월 31일에 한국 2024년 비중확대 유지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3.75%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코스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다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금리마저 5회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코스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거기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반등이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에서 콕 찝은 종목들이 있는데요
IT(정보기술), 자동차, 인터넷 업종이 유망한 투자처라고 하면서 AI(인공지능), 방위산업, 고배당·저 PBR주 등의 테마도 주목하라고 권했습니다.
자동차라고 콕 찝어 주었습니다.
2024-02-02 기준
현대차 목표가 26만~28만 현재가 227,000
기아 목표가 10~13만 현재가 119,500
현대차는 직전사업연도 대비 63% 증가한 주당 1만 1400원의 배당금을 책정해 곧 지급이 될 예정입니다.
기아도 작년 발표한 중장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분 소각 비율을 조건부(3분기까지 경영목표 달성 시) 100%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주주환원 정책 그리고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너지 효과를 낼거 같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예금자금이 배당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보면 배당주의 봄날이 올 거 같은데요
어제 금융주들을 모두 정리 했는데 조만간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현대차 기아차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