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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PBR?

by 프레타. 2024. 2. 2.

PBR은 Price Book-value Ratio 의 약자로서,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는 재무 지표 중 하나입니다.

PBR은 기업의 주가를 순자산 가치로 나눈 비율로 계산됩니다.

이 지표는 투자자들에게 기업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PBR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 "주가"는 기업의 현재 주가를 나타냅니다.
  • "주당순자산가치"는 주당순자산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PBR이 1보다 낮으면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간주될 수 있고, 1보다 높으면 고평가되어 있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BR만으로 기업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다른 재무 지표 및 기업 분석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17일 정부는 상장사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낮게 평가되는 현상을 극복하고 시장 평가를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BR이 낮은 종목은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저평가된 가치주로 분류되는데, 금융과 보험, 지주사 등이 대표적인 저PBR 업종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현대차 기아차 또한 저PBR 종목 이고 역시 상승 마감 하였습니다.  

 

주가 상승으고 기아차의 PBR이 1배를 넘어섰습니다. 

 

일본이 2023년부터 

도입한 저PBR주 개선책을 우리 정부가 벤치마킹해 증시부양책을 준비 중입니다.


일본은 PBR 1배 이하 상장사에 "자본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침과 구체적인 이행 목표를 밝혀야 한다"라고 발표를 했고 이후 일본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일본 주식시장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벤치마킹하여 개선방안을 상장사에게 정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제출하도록 요구하라고 요구할것입니다. 상장사에게 스스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이유를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토록 해 저평가된 증시를 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입니다.

또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수를 개발하는 한편, 관련 파생상품도 만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는 버블 고점 시기를 연상할 정도로 최근 들어 연일 고공행진 중인데요. 그 배경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도입한 저PBR주 개선책이 지목됐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코리아디스카운트 개선을 위해 증시부양책을 준비 중인 것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당분간은 저PBR주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공매도금지로 인해 외국인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지금 얼마나 갈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2월달내로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하니  저PBR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에 저도 금융주를 모두 매도 했습니다.  

수익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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